기사 메일전송
김포공항서 경비행기 추락 - "눈 내린 날, 아이싱 제거 장비 없는 비행기 허가가 왜 났나?"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2-29 11:24:27
기사수정

김포공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28일 오후 6시반쯤 비행교육업체 세스나 경비행기가 이륙2분만에 추략해 교관과 훈련생이 사망했다.


사고 기종인 세스나 경비행기에 날개와 동체 표면에 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디아이싱 장비가 장착돼 있지 않은데도 눈 내린 날 왜 이륙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비행기에 쌓인 눈을 치웠고 이륙 당시 눈이 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륙 후 상공에서 수분과 온도의 조합으로 아이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날씨도 안좋은데 굳이 야간비행 이륙허가를 내줬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5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성숙한 의상? 살비치는 시스루 옷 입고 등장한 김주애 '파격의상'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둔포면 ‘제3회 모여라 둔포’ 행사 개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