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안군, 지속가능발전 위한 군민과 공무원간 협력의 장 마련
  • 박재형 분실장
  • 등록 2024-04-10 10:20:33

기사수정
  • - 지속가능발전지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 성공적 마무리

          ▲사진 = 지난 4일 신안군 군민참여단과 부서별 서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워크숍이 진행 중이다.


신안군은 지난 4일 지속가능발전지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신안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안군 지속가능발전지표 고도화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로 참가자들은 신안군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표 설정에 기여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함께한 호남지방통계청 백순미 과장으로부터 통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통계를 활용한 정책 방향 제시를 통해 우리 신안군의 현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신안군만의 새로운 지표개발의 필요성을 더욱 뚜렷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는 또한 군민과 공무원이 신안군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 자랑거리, 그리고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며, 신안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지표를 도출하기 위한 열정적인 노력도 다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신안군의 지속가능발전지표 고도화 연구에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표들을 모으는 데 중요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신안군은 군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