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 서사지구 일대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서사리 일원 서사천, 외사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 시행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하천 피해 방지와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사천과 외사천은 그동안 자연재해 발생 시 하천 범람에 의한 취락지구 및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전체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됐다.
특히 서사리 내사마을과 외사마을로 구성된 제내지 특성과 마을 인근에서 LH 울산다운2지구 조성사업 시행에 따라 서사천과 외사천의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이날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올해 토지보상을 거쳐 2026년까지 서사천 및 외사천 하류 1.4㎞ 구간의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시비와 군비를 포함해 74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친화적인 방재하천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시와 적극 협의해 지역 내 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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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