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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5월 4일 북구청 광장서 어린이 큰잔치 개최
  • 권혁진 기자
  • 등록 2024-04-22 16: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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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기념식, 무대행사, 체험부스 등 다채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4일 북구청 광장에서 2024 북구 어린이 큰잔치를 마련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희망'을 주제로 정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북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꿈이 샘솟는 희망찬 북구'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북구가 주최하고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가 주관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102주년 기념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과 함께 K-POP 댄스공연, 버블쇼, 인형극 등의 무대행사도 열린다.

 

또 북구청 광장 곳곳에서 포토박스, VR체험, 안전체험존, 물풍선 터트리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북구 아동의회에서 수렴한 아동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5년 만에 야외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렌다""행사를 찾는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아동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린이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21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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