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북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매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치매지킴이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치매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확인 또는 북구치매안심센터 전화(☎241-8146)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22일부터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 신규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동네 치매지킴이 운영으로 주민들의 치매 관심도를 높이고 치매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친치매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