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꿈이음스포츠교실 1학기 프로그램에 울산지역 초등학생 약 400명이 참여한다.
1학기 프로그램으로 6개 종목(인라인 롤러, 배드민턴, 볼링, 양궁, 펜싱, 스쿼시)을 운영한다.
‘꿈이음스포츠교실’은 학생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자 다양한 전문 스포츠 종목 체험 기회를 늘려 학생 진로 체험과 학생 선수 발굴 등 학생들의 꿈을 이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울산교육청은 울산광역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중 학교 운동부 운영 종목 28개 종목 관계자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3월에는 공모를 진행해 종목별 운영단체 6곳을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는 운영비로 각각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꿈이음스포츠교실은 종목별 단체가 직접 학생을 모집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이음스포츠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학기별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 4~16일 일정으로 진행된 1학기 프로그램 모집은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됐다.
울산교육청은 2학기에는 종목당 참여 학생을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1학기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울산산업고, 울산서여중, 상안중, 동천체육관 펜싱장에서 펜싱 종목이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라인 롤러, 볼링, 배드민턴, 양궁, 스쿼시 종목도 운영을 시작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꿈이음스포츠교실에 대한 학교 현장의 반응이 좋았다”라며 “학생들에게 전문 스포츠를 경험할 좋은 기회를 주도록 운영 종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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