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의 알 권리를 나몰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 이정열 사회2부
  • 등록 2024-04-26 16:22:04
  • 수정 2024-05-02 18:18:09

기사수정
  • - 출입등록을 요청하는 기자의 공문은 보지도 않고 거부 후 기존 기자단에 문의하라고 방관





경기북부와 의정부 지역사회의 사회전반에 걸친 취재를 하도록 배정받은 뉴스 21 통신의 한 기자는 경기북부경찰청으로 부터 역제한의 차별을 겪었다.


해당 기자는 2024.4.8.오전 11시 30분경 뉴스21 통신사로 부터 경기북부경찰청이 수신으로 되어 있는 공문을 받아 들고 해당 경기북부 경찰청 1층에 있는 홍보담당 사무실을 방문 하였다.


방문직후 홍보 담당실무인 모 경사를 만나고 공문을 건넸으나 해당 담당경찰관은 손사래를 치면서 출입기자와 관련된 홍보 관련일은 자신들에게 말할 것이 아니라 사무실 건너편에 있는 기자실을 가보라며 그곳 대표 기자라며 뉴시스의 모 기자의 이메일이 적힌 쪽지만을 적어 건네고 공문은 살펴보지도 않았으며 접수조차 하지 않았다.


뉴스21통신 기자는 경찰관의 홍보사무실을 나와 해당 모 기자에게 전화 연락을 하였더니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주차를 하고 있다고 곧바로 기자실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뉴스21 통신기자는 기다리는 동안 기자실을 잠깐 들어가 보았더니 약 20 여개의 취재 기자 자리가 있었고 MBC 여기자를 포함한 3-4명이 분주히 무언가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나와 모 기자를 만나게 되었다.


뉴시스 모 기자는 뉴스21통신 기자의 말을 듣고 나더니 경기북부경찰청에 출입을 할 수 있는 기자는
첫째 한국기자협회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둘째 등록이 되어 있더라도 기존 경기북부경찰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24명의 기자의 투표를 거쳐 받아 들여져야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몇일 후 뉴스 21 통신사 기자는 회사가 한국통신기자협회에 등록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뉴시스 해당 모 기자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뉴스21통신사는 한국기자협회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 하는 발언을 하였다.


뉴시스 모 기자는 재차 통화시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하였으며, 추가 설명으로 홍보기사는 홍보실에서 기자 전체에게 배포할 때도 있고 자신에게 배포하면 전체적으로 재차 배포할 때도 있다며 홍보기사에 대하여는 자신에게 말하지 말고 홍보실에 이야기하고, 기자실 운영에 관하여는 기자들이 회비를 걷어 운영비와 인터넷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설명을 덧 붙였다.


관공서인 경기북부경찰청 기자실 안에 자신들이 별도로 인터넷 망을 설치 했다는 기상천외의 말을 들은 기자는 이게 과연 기자가 잘 못 들은 것은 아닐까? 싶은 의문도 들었다. 만약 인터넷을 별도로 설치 하였다면 경기북부경찰청에 허락을 받아 한 것은 맞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인터넷을 찾아 보니 이러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볼 때 본 기자가 처음은 아니었다.


이것을 볼 때에 경기북부경찰청의 홍보담당은 공문조차도 접수하지 않는 방식으로 뒷 짐을 진채 나몰라라며 국민의 알권리를 수수 방관하고 있으며, 기존에 경기북부경찰청에 출입하는 기자들 역시 국민의 알권리는 뒷 전으로 자신의 기득권만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입맛에 맛는 기사들만 취급하겠다는 역 차별과 인권침해의 영역까지도 서슴없이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국민들은 이러한 기존 기자들의 기득권의 행태를 반기지는 아닐 듯 싶고, 또한 경찰청장과 경기북부경찰청장등 지휘권을 가진 지휘관들이 이러한 사실을 잘 파악하시고 국민의 알권리에 대한 공평한 조치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평한 국민의 알권리를 바로 세웠으면 하는 바램으로 국민의 한사람이며 동시에 기자로서 공정성을 추구하여 본다.
덧붙이는 글

국민의 알 권리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제한 없이 이루어 져야 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