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이(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 29일(월)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의 현안 사업이나 정책에 대한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 29일(월) 출범했다.
강서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위촉식은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 소개 ▲위원회 운영 방향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행정재무, 미래복지, 도시교통 3개 분과 주민대표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 및 사업 모니터링, 주민 제안사업 발굴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쓰여질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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