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오완석)는 5.3.(금) 대구 달서구 소재 월배농협 상인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달서경찰서 사진제공은행직원 A씨는 지난 달 23일 은행을 찾은 60대 피해자가 3,27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모습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보고 112에 신고했다.
피해자는“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 및 대환대출 해준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신분증 등의 서류를 보낸 상태였지만, A씨 덕분에 금전적인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A씨는“평소 다양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알고 있었다. 제 작은 행동으로 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오완석 경찰서장은“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많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