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경찰서(서장 오완석)는 마약류 이용 성폭력 예방 및 홍보를 위해 관내 약국 3개소와 협업, 약 봉투 전면에 ‘마약 성범죄에 가장 많이 이용된 GHB(물뽕)의 특성 및 주의사항’ 문구를 삽입하여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달서경찰서한국이 더는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최근 들어 마약류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고 SNS를 통해 마약을 손에 넣는데 40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물에 타는 마약인 소위 물뽕(GHB)은 무색‧무취‧무미의 마약으로 피해자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마약 성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중요하다.
오완석 달서경찰서장은“특히 이번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해 준 약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에까지 파고든 마약류 관련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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