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를 지난해 초등학교 12팀에서 올해 초‧중‧고 20팀(초 16팀, 중 1팀, 고 3팀)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참여 학생도 지난해 129명에서 올해 411명으로 대폭 늘었다.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민이 제안한 공모사업으로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학생 스스로 학교 안팎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를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쳐 20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20팀에는 운영비로 팀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학교안전위험요소 발굴‧개선 안전 지도를 제작하는 필수활동과 함께 다양한 선택 활동을 한다.
선택 활동으로 안전 체험 시설, 선진지 방문‧견학, 안전 홍보(캠페인), 관계기관 안전 관련 공모대회 참가, 안전 글짓기‧그리기‧역할극 참가 등을 자유롭게 골라서 추진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 지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연수는 지난해 우수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 울산시가 운영하는 어린이안전보안관(어벤져스)와 자연재난 예방 교육 프로그램 소개, 올해 동아리 지원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동아리 지도교사에게 울산시가 운영하는 울산어린이안전보안관(어벤져스)과 유엔재난위험감소사무국(UNDRR)‧울산시‧울산교육청이 협업하는 UNDRR 학교안전프로그램(Sendai Framework For Children)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안전 감수성과 안전 역량을 어려서부터 키워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딥페이크 시대, 우리 아이 지키는 방법’특강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인천시청에서 ‘이주여성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성범죄 정보 접근에 취약한 이주여성과 교육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대상으로‘일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딥페이크 시대,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
인천시,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 명단공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www.incheon.go.kr)과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528명(개인 434명, 법인 94곳)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
2025년 속초시 김장 대축제 개최
속초시는 11월 19일 수요일 속초종합경기장 주차장 일대에서 ‘함께하는 속초, 모두가 누리는 복지’를 슬로건으로 2025년 속초시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과 속초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
시민이 선택하는 속초의 1년…2025년 속초시 10대 뉴스 투표 돌입
속초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변화된 도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속초시 10대 뉴스를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시민이 직접 한 해의 대표 성과를 선택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올해 10대 뉴스 후보는 총 20개로, 속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시책과 굵직한 성과가 총망라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