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시청 정원에 청렴미(米) 모내기 - 청사 정원 내 이색 볼거리 ‘청렴이 자라는 논’ - 김두겸 울산시장“공직자 청렴 의식도 함께 키울 것”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5-16 13:43:41
  • 수정 2024-05-16 13:56:48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청사 내 조경 공간을 전국 최초로 논 정원으로 조성한다.

울산시는 516일 오후 3시 시청 내 조성된 논 정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시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 정원은 시민들에게 나락이 익어가는 모습과 농경 체험을 통해 청렴의 의미, 먹거리의 소중함과 더불어 잊혀가는 우리 옛 추억의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내기에 사용되는 벼는 청렴미로 이름 지어졌다.

청렴미는 울산 공직자가 청사 내에서 청렴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멥쌀, 흑미, 찹쌀 세 가지 종류의 청렴미를 모내기하고 국내산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방생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나간다.

김두겸 울산시장청사 내 생활정원에 텃논을 조성하고 청렴미를 키워 시민께 도심 속 특색있는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청렴미를 통해 울산시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으로 더 크고 당당한 울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80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월명호수, 모든 시민의 힐링 명소로 재탄생하
  •  기사 이미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급식소 선정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임업 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