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달서구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성서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2024년 달서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달서구청(사진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대구시 및 구·군 회장단, 전․현직 새마을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행사는 결혼장려,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한 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진덕수 달서구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조직 재정비와 뉴새마을운동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오늘 이 자리는 잠시 봉사의 무게를 내려놓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