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산림과에 따르면 2008년도 서학길 일원(3.8km)에 이팝나무 약590본 내외를 가로수로 식제하여 16년이 지난 지금(2024) 제대로 된 가로수로 성장
하였고 이제 나무의 크기나 꽃의 활착이 잘되어 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식제 본래의 계획과 전망이 실현되는 것 같다고 헀다.
한편 태백의 평균 해발 900m의 고원지대에 “Ⅼ”자 모양의 서학길은 평탄한
걷기에 아주 좋은 3.8km이며 연도에는 음식점과 카페가 필요한 만큼 적당한
거리에 있어 쉬고 싶거나 먹고 싶으면 쉴만한 공간들을 마련해 놓았고 개곡의
양 옆면에는 울창한 산림으로 언제나 시원하고 신선한 청량감을 준다.
또한 이 길에는 이맘때(5월20일좌우) 이팝나무의 꽃이 활짝펴서 겨울에 상고대
같은 풍경이 연출되며 그 향기가 간간히 부는 봄바람에 너무나 기분 좋은 곳
이 길을 걷다 보면 이런 가로수가 있었나?
보기 드물게 “평지, 가로수, 흐드러지게 핀 이팝꽃, 그늘, 향기”가 여기 있네.
태백은 고원 관광도시 슬로건은 “산소도시”다
해발 고도가 높아서 나무와 꽃들이 한참 늦게 봄 맞이을 하는 태백 겨울엔
눈축제로 여름엔 시원한 밤이있고 곳곳에 산책로와 등산로가 잘 구축되였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태백에는 여름 스포스의 성지로도 이름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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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8685강원취재본부 사회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