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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키즈카페 등 대상 식품안전 집중 지도·점검 - 식품위생 취약 우려 시설 25개소 대상으로 5월 마지막 주 진행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5-27 1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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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키즈카페, PC방 등 식품위생 취약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키즈카페, PC방, 만화카페 중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25곳을 대상으로 5월 마지막 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여부, ▲음식점으로 신고된 키즈카페 전수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하고,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키즈카페, 장례식장 등 위생 취약 우려 시설 20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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