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경일의 파슐랭' 출판기념회 개최...“파주를 향한 애정과 식당에 담긴 민생,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5-27 17:22:29

기사수정




오는 61(), 파주출판도시 내 지혜의숲 다목적홀에서 '김경일의 파슐랭'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저자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출판기념회에서 사인회 등 저자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경일의 파슐랭'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하여 음식 맛과 후기 등을 기록한 에세이다.


통상 정치인의 저서는 본인의 삶을 회고하며 지난 활동에 대한 소회나 당시의 느낌, 향후 정치적 목표를 저술하는데 반해,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김경일의 파슐랭'은 주제와 내용 모두 이색적이라 볼 수 있다.


'김경일의 파슐랭' 머리말에서 김경일 시장은 첫 저서의 소재를 파주 맛집으로 정한 이유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문산자유시장 땅콩집 아들로 태어나 시장의 모든 골목이 놀이터였던 유년기의 저에게 있어, 식당에서 피어나는 연기,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드시는 어르신의 표정, 언제나 음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셨던 주인 어르신의 모습은, 식당을 생각할 때마다 반가운 추억과 그 시절의 설렘을 더해줍니다. 김경일의 맛집탐방 파슐랭은 음식을 향한 진심과 식당에 대한 애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늘 생각해 왔기에 항상 쓰고 싶었던 맛집에 대한 탐방기이며, 음식으로 전한 오랜 생각의 기록입니다.”

 

또한, 김경일 시장은, “'김경일의 파슐랭'은 맛집 기행의 발걸음이었지만 식당에 담긴 민생, 지역 경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라며, “핵심은 민생이기에 앞으로도 늘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민생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김경일의 파슐랭'에 실린 사진 속 김경일 시장의 복장은 여름 반팔부터 겨울 니트까지 다양하다. 이는, '김경일의 파슐랭'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써 내려간 저서임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일 시장이 개인 SNS에 공유한 '김경일의 파슐랭' 출판기념회 개최 소식에, 많은 파주시민은 댓글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경일 시장이 머리말을 마무리하며 밝힌 내용처럼, '김경일의 파슐랭'이 파주 맛집과 파주를 향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책 소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소개하는 파주 맛집 첫 번째 이야기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의 장남으로 가장의 무게를 책임져 온 김경일.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촛불이 광장을 뒤덮은 2016, 뜨거운 겨울을 함께하며 마음 깊이 품었던 변화로의 열망을 직접 이뤄내고자 정치에 입문했다. 경기도의원 4년의 임기를 거쳐, 더 큰 파주를 위해 일하고자 파주시장에 출마. 경기 북부 유일의 민선 8기 더불어민주당 시장 당선을 이뤄냈다.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를 만들겠다는 김경일 시장은 언제나 현장으로 향한다. 옛날 어머니가 해주셨던 기억 속의 음식, 어머니의 손맛을 가장 좋아한다는 김경일 시장은, 오늘도 시민과 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고 힘을 얻고 파주시의 미래를 고민한다.

 

 

 

사람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김경일 시장님의 성품이 짙게 묻어나는 책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파주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오랜 노포들과 주민들이 사랑하는 파주 음식들의 사연들은 김 시장님의 성품처럼 푸근하면서도 진한 삶의 풍미를 담고 있습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언제나 먹고사는 민생이 가장 중요한 만큼, 김경일의 파슐랭에는 음식을 빌려 민생을 말하는 김경일 시장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언제나 민생을 최우선으로 민생을 위해 치열하게 부딪치고 민생현장에서 최선을 다했던 저에게 있어서도, 식당에 새겨진 민생의 발자취들은 더없이 반가웠고 특별했습니다.

서울 노원구갑 국회의원 우원식

 

 

혼자일 때도, 함께할 때도 우리 곁에는 늘이 있습니다. 김경일의 파슐랭, 항상 시민과 함께를 외치는 김경일 시장의 마음과 행동이 동일하게 이어진 결과물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오직 파주시민만을 바라보며, 파주시민을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파주시갑 국회의원 윤후덕

 

 

파주가 자랑하는 맛집들을 소개하며 파주로 어서 오라는 손짓을 건네는 김경일의 파슐랭이 반갑습니다. 파주를 향한 애정과 사장님의 손맛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김경일의 파슐랭을 써 내려간 김경일 시장의 정성이 고맙습니다.

파주시을 국회의원 박 정

 

 

김경일의 파슐랭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닌 음식에 대한 철학과 파주시를 향한 애정이 가득 묻어있습니다. 음식에 진심인 시장, 시민이 찾는 식당에 진심인 시장. 식당 메뉴를 한 장 한 장 사진으로 찍어 기록하고 사장님과 정겹게 찍은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긴 책에는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국회의원 정성호

 

 

 

/본문 중에/

 

 

막국수의 어원을 아시는가. 의견이 분분하지만, ‘막 부서져서 막 먹는 국수라는 뜻과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막 만든 국수라는 두 가지 뜻이 지배적이라고 한다. 잘 알려있다시피 막국수는 강원도 토속음식인데, 강원도 화전민들이 척박한 땅에서 재배한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먹은 것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는 가설이 가장 설득력 있어 보인다. 원래 막국수는 강원도 지방 사람들만 즐겨 먹던 음식이었는데, 1960-70년대 유명 정재계 인사들이 춘천에서 막국수를 꼭 한 그릇씩 사먹고 가면서 막국수는 춘천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막국수 역시 일반 음식과 그러하듯 우리 서민의 애환(哀歡 : 슬픔과 기쁨)이 담긴 음식이다. 척박한 강원도 땅에서 자란 메밀로 만든 면발이니, 밀가루 등으로 만든 일반 국수에 비해 얼마나 쉽게 끊어지겠는가. 말 그대로 막 부서져서 막 먹는 국수.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다. 부서져도 좋고, 막 먹어도 좋았다. ()

나 역시 이와 마찬가지인데, 최애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주 이곳을 찾는다. 마치 인간관계처럼, 육수와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을 뿐더러 살얼음의 육수는 단번에 마시기엔 아까울 정도로 시원하다. 이가 시려울 정도다. 한여름 더위를 물리치기에 제격이며, 추운 날씨에도 별미로 식도락하기에 충분하다. 양도 무척 푸짐하다. 정말 남다른 대식가가 아니라면, 곱배기나 사리 추가로 먹을 필요가 없다. ‘가성비가심비모두 별점 5개를 줘도 부족하지 않을 음식이다. 메밀전과 찐만두도 꼭 맛보시라! ‘메밀 맛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평소에 먹던 전과 만두와는 맛을 비교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일반적이지 않은, 매우 희소하고 특별한 맛이다!

식당은 문발교차로 근방에 있는데

프로필이미지

추현욱 사회2부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선거가 오면 나타나는 사람들, 끝나면 사라지는 정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SNS가 먼저 반응한다.현장 사진, 회의 사진, 시민과 악수하는 장면이 연달아 올라온다. 마치 그동안 도시 한가운데서 살고 있었던 것처럼.하지만 시민들은 기억한다. 그 사진 속 인물들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2.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9대 회장에 장석훈 취임 서산지역 사회복지 민간 허브 역할을 맡아온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협의회는 지난 1월 24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
  3.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주가누르기·중복상장 방지법 등 추가 검토" [뉴스21 통신=추현욱 ] 코스피 지수가 22일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과 ‘중복상장 방지법’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와대 초청 오찬을 마친 뒤...
  4. 삼성전자, 갤럭시 공급망 대격변… "중국·대만산 비중 확대, 생존 위한 선택" [뉴스21 통신=추현욱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삼성전자가 자사 플래그십 및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시리즈에 중국과 대만산 부품 탑재 비중을 파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가중되는 원가 압박 속에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급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신임 중소기업은행장 내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62·사진)가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22일 이억원 위원장이 장 대표를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장 내정자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
  6. '부동산 전자계약' 급증...편리한데 금리 혜택까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해 부동산 매매·임대차 전자계약 이용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가 50만7431건으로 전년(23만1074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계약 건수가 5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16년 시범 도입 이후 처음이다.특히 민간에서 체결된 ...
  7. 미국 새 국방전략 “한국, 지원 제한해도 북 억제 ‘주된 책임’ 가능…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에서 북한이 여전히 한·미·일에 강력한 위협이라고 규정한 뒤 “한국이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NDS는 또 이란 핵시설 폭격과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을 언급하면서, 다른 국가가 미국의 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