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인수공통감염병의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 81명에 대한 큐열 감염 검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도내 가축위생 종사자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의 고위험 대상자 81명을 대상으로 큐열감염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검사 대상자 81명 중 1명이(1.23%) 급성큐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원은 전체 검사 대상자 81명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 일정수준 이상의 항체가가 확인된 20명을 대상으로 2차 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양성자에게 즉각 통보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연구원에서는 2023년에도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동일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검사자 106명 중 급성큐열 양성자는 5명(5.6%)로 확인되었다.
큐열은 리케치아의 일종인 Coxiella burnetii라는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간 비대종대, 육아종이나 심내막염등을 유발할 수 있고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큐열로 발전하기도 한다.
병원체를 가진 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가축방역사, 도축장 종사자, 가축 농장 종사자 등이 인수공통감염병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사람의 경우 감수성이 매우 강해서 매주 적은 수의 병원체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져있어 고위험군에 대한 질병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급성 큐열은 적시에 진단받고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 큐열로 이환되기 쉽고, 만성 큐열 환자의 약 65%가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큐열은 무증상 환자비율이 약 50%로 높아 검사와 치료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크다. 우리원에서 지속적으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큐열감염검사로 무증상 환자를 확인하고 적시에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임대주택과 빌라 등 주거밀집지역을 방문해 우편함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전단과 안내문을 투입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의회, 모범운전자 지원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중구의회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모범운전자회의 제도적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섰다. 1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강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모범운전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본회의 최종 의결만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북구,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박천동 북구청장,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패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6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평생학습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본회의를 열어 2025년 노사민정 사업 추진성과 공유와 함께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북구,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6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고,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 및 퇴직공직자 취업현황 보고 등을 진행했다.
주식회사 호계버스,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주식회사 호계버스는 16일 북구청장실에서 농소3동 저소득세대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박천동 구청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