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024년 쓰레기 발생량을 감축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폐의약품 분리수거와 폐건전지 등 자원재활용 교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3,164개를 수거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교환행사로 모은 폐건전지는 88,980kg이다.
한편 달서구는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부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폐건전지재활용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분리배출 지원 사업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재활용률도 전년 대비 5.27% 증가한 73.38%로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구환경을 지키는 자원재활용 교환사업에 구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라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모든 축제·행사에서도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지속 추진하여 친환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