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미화원도 소중, 시민과 함께 미래가치 공유
  • 이정열 사회2부
  • 등록 2024-06-04 17:12:47
  • 수정 2024-06-04 17:15:38

기사수정
  • 의정부 김동근 시장은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시민과 함께



도시의 밝고 깨끗함을 진단하여 보려면 뒷 골목의 실태를 파악하여 보면 답이 나온다고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64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에게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이해해 개선점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러한 시정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시책 현장시장실로드체킹의 필요성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현장시장실은 시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직접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시책이다.


특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싶어도 시청으로 찾아오기 힘든 노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 도로 개통이다. 개통 이후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 분산 및 운행거리 단축으로 통행 소요시간이 대폭 감소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로드체킹의 경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하기 위한 시책이다. 관내 14개 동 직원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문제점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에서 해결 방안을 검토해 신속히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특히, 도로시설물 보수 및 CCTV 설치 등 안전과 관련된 부분들을 행정이 먼저 예측하고 해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 행정은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들과의 소통과 신뢰 구축,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2년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현장 행장이 자리 잡고 있고, 시민의 일상이 쾌적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사례발표 순서에서는 시민소통담당관의 곽지연 시민소통팀장이 로드체킹 운영 현황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작한 현장 중심 로드체킹의 총접수 건수는 270건이며, 완료 1340(65%), 추진 중 522(25%), 검토 중 84(4%) 등으로 높은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곽지연 팀장은 로드체킹의 주요 처리 내용은 보도블록 정비, 교통안내표지판 지주 통폐합 등 안전 및 생활 불편과 밀접한 사항들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2024년 모범 환경미화원 유공자와 아름다운 나눔인 등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가장 힘든 곳에서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환경미화원등의 노고를 바라볼 줄 아는 시장의세세함이 감성적으로 돋보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재난안전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제천시장 ‘보은 인사’ 논란, 결국 현실로 충북 제천시가 내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안전건설 국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끝내 ‘인사 실패’라는 비판으로 귀결되고 있다.재난과 안전, 도로·건설·환경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 전문성과 무관한 비전문가를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 안팎의 잡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앞서 시청 내...
  2. 2019년 불법건축 원상복구 명령 ‘6년 방치’… 제천시, 직무유기 의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 장례예식장이 불법 건축물을 수년간 유지·사용해 왔음에도 제천시가 이를 사실상 방치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장례식장은 농지 지목 토지에 무단으로 아스팔트를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이 민원으로 적발된 데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추가로 확인돼 행정조치 대상이 됐...
  3. 【기자수첩】“이 명부가 왜 시청에서 나왔는가”김창규 시장은 정말 몰랐을까 “실수였다.”“잘못 첨부됐다.”김대호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기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김창규 시장 선거조직 관리 문건으로 보이는 대규모 명부가 동봉된 사실이 드러난 뒤 나온 해명이다. 그러나 이 한마디로 덮기엔, 문건의 성격과 무게가 너무 무겁다.문건에는 실명, 직업, 읍·면·동별 분류는 물론 ‘핵심&mi...
  4.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5. “고발장은 접수됐는데 선관위는 침묵… 제천 ‘선거조직 관리 문건’ 수사 공백 논란” 실명과 직업, 선거 기여도 등급까지 기재된 제천시 정책보좌관 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과 관련해, 제천시민이 직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앞서 12월 26일, 김창규 제천시장 선거 지지자 명부로 추정되는 문건이 김대호 제천시 정...
  6. 2026년 실손보험, 도수치료 등 보장 빠지고 5세대 출시 [뉴스21 통신=추현욱 ] 실손의료보험이 내년 5세대 출시와 그간 실손으로 보장받던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진료가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되는 등 큰 변화를 비급여 진료 3과목 건강보험에 편입5세대 출시…보장 범위 좁되 보험료↓실손 보험료 7.8% 인상, 세대별 큰 차이. 내년 실손 보험료는 평균 7%대, 4세대는 20%대 인상이 확정된 만큼 ...
  7. 과천 꿀벌마을 연탄길 봉사로 확인된 사회연대 선언 [뉴스21 통신=홍판곤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협동조합은 기본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법 체계를 통해 제도적 지위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그 견고한 틀 안에서 유독 마을기업만은 ‘법 없는 존재’로 남아 있었다. 행정안전부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법률이 아닌 지침과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