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옥정2동(동장 이윤규)이 지난 7일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맹두열)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옥정2동 마을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동 관계자는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이번 기부로 옥정2동이 추진 중인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의 온도가 70℃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맹두열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후원금 또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 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1,106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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