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하나원은 오는 '16. 3. 9.(수)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중구 일대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제14차 ‘희망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원 교육생들이 하나원의 기초 직업 적응 교육 시간에 배운 한식 조리와 제빵 기술을 재능 기부하는 것으로, 음식을 만들어 인근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고 주변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면서 우리 국민들의 생활 현장을 탐색하고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통일부 간부 및 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통일부 직원들이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들의 우리 사회 정착 과정의 실상과 정착 의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하나원 교육생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한편,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국민들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나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희망 나누기’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여 하나원 교육생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감하고, 정착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대통령, 김건희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 승인…연말까지 수사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 요청을 승인했다.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이 이 대통령에게 김건희특검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수사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했다"며 "이 대통령은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검토해 승인...
고개 숙인 일본, 주머니 손 넣은 중국…참교육 중?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