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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제비난 이솔지
  • 기사등록 2024-06-14 13: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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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부 지방 특히 한라산이나 지리산 숲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같은 뿌리에 크고 작은 개체가 함께 붙어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10∼20cm이다. 잎은 좌우로 편평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바소꼴이다. 잎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4∼10개가 2줄로 배열되고 줄기를 감싼 부분을 제외한 길이가 2∼5cm에 달한다.


꽃은 4∼6월에 검은빛을 띤 연한 홍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길이 2∼8cm의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2∼3송이가 달린다. 포는 꽃줄기에 돌려나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삼각형이다. 꽃받침조각은 퍼지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꽃잎도 달걀 모양이다.


입술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3개로 갈라지는데, 가운데 갈라진 조각은 다른 조각들보다 짧으며 다시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가 2.5mm이다.  한국(제주·경남·함북)·일본·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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