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 주관으로 ‘새마을 임원 생명살림, 공경 역량강화 교육’(이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할 인식과 임원 상호간 정보 교환 및 화합으로 결속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으며, 구리시새마을회 안정섭 회장, 배상은 협의회장, 이혜순 부녀회장, 박정애 문고회장을 비롯해 각 동 새마을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진형 새마을운동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새마을회를 방문했으며, 새마을 사업 및 재정 운영 방안에 대해 토의하면서 조직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리시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모여주신 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은 임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하반기에 진행될 새마을 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추진된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새마을지도자 임원 여러분의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구리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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