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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크레텍책임, 대구광역시새마을회와 MOU 체결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3-09 1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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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4일(금) 크레텍책임(주) 그리고 대구광역시새마을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두 주체 중 크레텍책임(주)은 국내 최대 산업공구 전문기업으로 12만 종 이상의 산업공구를 분류해서 집대성하고 공구업계 최초로 바코드시스템과 전자주문시스템을 도입, 국내 공구산업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직원 560여 명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또한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1981년 새마을운동대구지부를 출발로 현재 8개 구군 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구시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협의회 등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2만천여 명의 구성원이 함께하는 대규모 단체이다.


크레텍책임(주) 대표이면서 동시에 대구광역시새마을회를 이끌고 있는 최영수 회장은 이날 “‘고급예술’을 대표하는 오페라와 서민적인 기반을 갖고 있는 새마을회의 만남이 일견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평범한 시민의 일상에까지 수준 높은 공연예술이 스며들 때 우리 대구가 진정한 공연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앞으로 업무협약기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오페라의 이해를 돕는 강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협약대상 기관의 요청에 따라 일부 공연을 단체관람할 수 있는 특별기획을 구성하는 등 오페라 관람운동을 확산하기로 협의했다.


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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