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데뷔 16년 만에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이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은 이번 주 랭킹이 25위에서 5위로 수직 상승하며 8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는 이번 주 발표된 랭킹을 기준으로 15위 이상은 국가당 4명이, 16위 이하는 국가당 2명이 출전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가 나란히 3위, 5위, 13위에 포진해 3명이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