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대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하반기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들을 대상(152개사 응답)으로「2024년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기업의 63.2%는 작년 동기 대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36.8%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선박(100.0%), ▶석유화학(75.0%), ▶바이오헬스(72.7%), ▶자동차부품(70.0%), ▶전기·전자(68.3%), ▶일반기계(54.5%), ▶자동차(50.0%)는 절반 이상의 기업이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 응답했다. 반면, ▷철강(46.2%)과 ▷석유제품(0.0%)은 감소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업황 개선으로 인한 수요 증가’(35.4%), ‘신기술 개발 등 제품경쟁력 강화’(15.6%)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반면, 하반기 수출 감소를 예상한 기업들은 ‘원자재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33.9%), ‘중국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 부진’(25.0%)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적했다.
응답 기업의 열 곳 중 약 여덟 곳(79.0%)은 올해 하반기 수출 채산성이 작년 하반기에 비해 비슷(50.0%)하거나, 악화(29.0%)될 것으로 보았다. 수출 채산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업 비중은 21.0%에 그쳤다.
채산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보다 많은 업종(악화>개선, 이하 %)은 ▶석유제품(100>0.0), ▶바이오헬스(45.5>9.1), ▶석유화학(37.5>31.2), ▶전기전자(29.3>19.5), ▶철강(26.9>19.2), ▶일반기계(18.2>9.1)이었다. 반면, 채산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보다 많은 업종(개선>악화, 이하 %)은 ▷선박(50.0>0.0), ▷자동차(41.7>16.6), ▷자동차부품(25.0>15.0)으로 조사되었다.
채산성 악화의 요인은 ‘원유, 광물 등 원자재가격 상승’(38.7%), ‘수출단가 인하’(22.7%),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비용 증가’(13.6%) 등으로 응답해 원자재가격, 수출단가, 환율 등이 채산성 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수출에 영향을 미칠 리스크는 ▶원부자재 단가 상승(29.0%), ▶글로벌 저성장 추세로 인한 수요 회복 지연(27.6%),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및 중동 분쟁 확대(15.1%)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동 지역 정세 불안정 등 유가 변동 요인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유가 불안이 지속되면 기업들은 ▷판관비, 운영비 등 비용 절감(40.8%), ▷제품가격 인상(21.7%), ▷공급망 다변화(20.4%) 등의 대응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수출 채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환율은 평균 1,332원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상반기(1월~6월 20일 기준) 원달러 평균 환율(매매기준율 기준, 한국은행)이 1,347원을 기록하여, 하반기에도 이러한 환율 수준이 지속될 경우, 기업들의 수출 채산성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으로 ▶외환시장 안정성 강화 조치(19.6%), ▶원자재 수입 관련 세제지원(17.9%), ▶법인세 감세·투자 공제 등 세제지원 확대(17.5%), ▶물류 차질 방지 지원(13.2%), ▶정책금융 확대(12.5%) 등을 꼽았다.
한경협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6월 27일, 1,390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미국 금리 인하 지연, 엔저 지속 등 환율 불안 요인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외환시장 안정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올해 하반기 수출은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등의 호조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둔화, 환율 불안정, 반도체 경쟁 심화, 지정학적 리스크, 주요국 선거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법과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전남경찰청, 112신고 만족도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이 경찰청 주관 ‘112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민원 응대 만족도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이 ...
일인삼역 소통 달인,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퇴임
충청남도 정무수석보좌관 황종헌이 1년 5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도청을 떠난다. 정무·소통·조정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책임져 온 핵심 참모의 퇴장이 곧 국민의힘 천안시장 출마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 보좌관은 재임 기간 도의회, 지역 정가, 중앙정치권을 잇는 정무 라인을 총괄...
목포해경, 강풍 대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풍랑주의보 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