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해외봉사단 4기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내 봉사테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와 총학생회의 노력 봉사로 구성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과는 레저스포츠과, 응급구조과, 뷰티케어학부, 그리고 임상병리과로, 이들은 각자 전공을 살려 현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레저스포츠과는 태권도와 줄넘기를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하며 건강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응급구조과는 현지 주민들에게 응급처치법을 교육하며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뷰티케어학부는 헤어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선사했고, 임상병리과는 혈당 검사 및 혈액형 검사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조언을 제공했다. 총학생회 학생들은 노력 봉사에 참여해 현지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그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한국 음식, 청소, 보수 작업 등을 수행하며 현지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봉사단장 강도명 학생취업처장은 "이번이 두 번째 몽골 봉사 일정이다.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학생들의 보람찬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산대학교 해외봉사단의 이번 몽골 울란바토르 봉사활동은 학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력 봉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봉사단 학생들에게도 값진 경험과 보람을 안겨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산대학교는 국제적인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며, 글로벌 시민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마산대학교는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며, 학생들에게는 값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