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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금) 오전 서울 엘리에나호텔 3층 임페리얼홀에서 [24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범죄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성활리에 열렸다.

▲ 박성재 법무부 장관

법무부장관(박성재)은 “범죄를 지은 청소년들의 재활과 또 다른 좋은 생활을 위하여 지원해 주시고 소외 된 사회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계시는 청소년 범죄예방 전국위원님들의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대회를 준비해 주신 신정택 회장님을 비롯한 전국에서 활동하시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중략)

범죄예방위원 여러분!

옛말에 善因善果라는 말이 있습니다. 선한 일을 하면 선한 결과를 얻게 된다는 뜻입니다. 저는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나라와 사회에 가장 큰 복을 짓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의 위원님들께서 복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며 축사를 했고, 법무부에서도 범죄예방위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며 힘을 실어 주었다.

정부포상 국민훈장엔 모란장(나주영.포항지역). 동백장(이종환.청주지역)이 수상했고, 국민포장엔 전명준(춘천지역). 김성태(수원지역)이 대통령표창엔 김영만(대구서부지역). 남상환(서울남부지역). 구제길(광주지역). 이진혁(천안지역). 박기태(통영지역). 안재홍(원주지역)이 국무총리표창엔 최선호(전주지역). 최종진(안산지역). 우인술(창원지역). 이항복(홍성지역). 강동원(서울중앙지역). 송동섭(대전지역).정동배(김천지역)이 각 각 수상을 했고, 영광스런 우수단체표창은 인천지역협의회. 논산지역협의회. 상주지역협의회. 부산동부지역협의회. 해남지역협의회등 다섯곳이 영예를 안았다.

▲ 24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전경사진

이 날 행사장엔 전국의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약8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매 해마다 열리는 행사는 많은 위원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높여주고 ‘미래 주인공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 오른쪽에서 세번째 이석재 회장(서울동부지역협의회 강동지구)

서울동부지역협의회 이석재 회장(강동지구)도 위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지방에서 대형차로 올라오는 위원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울지역협의회에서는 소수의 위원만 참여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주었다.

또한 [라파커션]의 오프닝 공연과 [성악 남성6중주]의 축하 공연은 행사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고, 참여한 위원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안겨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었으며, 총괄 기획 및 진행은 아나운서 박윤신이 맡아 품위있게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