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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 E-DEAL 2030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당부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7-10 1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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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첨단산업과 교육자연생태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서두에서재산관리과 사무실이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게 되어 이곳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백석 업무빌딩에서 회의세미나 장소로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주에 발표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는 5대 분야 20개 프로젝트인 1천만 명이 찾아오는 경제도시사람에 투자하는 도시일상 속 휴식과 여가가 있는 도시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평생 웰니스 도시지속가능한 주거도시라는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제 분야는 2대 특구(경제자유구역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중심으로 4종 특화산업(도심항공교통바이오정밀의료, AI·로봇, K-컬처), 기후대응 산업인 에코테크를 집중 육성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한강변을 중심으로 행주나루 프로젝트자유로 지하고속도로한강하구 생태관광일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조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심숲공원을 비롯한 녹지에 특화 조경을 조성하는 가든시티스트리트퍼니처를 통한 걷기 편하고 매력 있는 거리 만들기 사업스마트기술을 복지사업에 접목하는 디지털 웰니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가동을 위한 본격 준비를 추진하고 인재를 배출하는 인재경영시스템으로 공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난 2년 간 영국의 킹스칼리지 스쿨미국 드렉셀 의과대학 등 5개의 명문 외국교육기관과 유치협약을 체결했고자사고 못지 않은 자율형 고등학교 2.0 설립특성화고 육성영재학교·과학고 유치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현재 국가적인 과제로 떠오른 저출생문제에 대하여 우리 지자체에서도 중·단기적인 인구정책과 각종 지원사업 발굴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주 민·관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저출생 극복 비전 선포식을 갖는 만큼 다양한 해결 방안이 나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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