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5차 공천 결과 의정부갑에는 강세창 후보가 확정됐다.
강 후보는 지난 25일 의정부 센트럴 타워에 선거 사무소를 열고 총선 채비에 나섰으며 초중고와 사회생활을 의정부 지역에서 보낸것을 언급하며 "이 곳에 뼈를 묻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번의 시의원을 지내기도 했던 강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때 의정부시의회 현역의원 최초로 집권여당 공천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강한 소신과 정의감 때문이었다"라며 "소신이 권력도 뛰어 넘는 다는 것을 꼭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KTX, GTX의정부까지 연장 사업 추진 공약 외에도 호원동 예비군훈련장과 기무사를 이전하고 호원 IC 개설하는 것과 반환공여지의 공원 및 지하주차장 건설을 위한 국비 확보, 갑구에 초현대식 노인종합복지관 건설 등 주민 밀착형 사업 추진을 공약하며 '의정부의 잃어버린 20년'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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