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10일) 하루 23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충남 서천군 서천읍 일대. 피해 조사도 본격화됐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사망자는 지금까지 모두 5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사망자 2명에 대한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고,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도 이어지고 있다.
주택과 차량 침수, 옹벽 붕괴 등 민간 재산 피해는 모두 2백70여 건이 보고됐다.
도로나 제방 유실 등 공공 시설물 손상 사고는 5백70여 건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 지역 피해가 가장 많이 접수됐고, 충남과 경북, 대전, 전북이 차례로 피해가 컸다.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 사례는 더 늘어날 거로 보인다.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서 홍수 경보는 모두 해제됐고, 낙동강 일부 지점에만 홍수 주의보가 남아있다.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주의' 단계로 하향됐지만, 연이어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무공수훈자회 울산남구지회, 고령회원 위안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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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 해결,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 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한 13개 프로젝트 팀을 격려하며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친 프로젝트 팀...
정읍시, 민생지원금 마중물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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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행안부 주관 중앙우수제안‘국무총리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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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자치경찰사무 평가 우수 시군 선정
[전북정읍= 뉴스21통신] 김문기 기자=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가족처럼 살피는 정읍시의 따뜻한 행정이 빛을 발했다.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자치경찰사무 평가’에서 취약계층 대상 방범시설 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 시로 선정됐다.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