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중간평가회 개최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7-24 17:28:31

기사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이하고양유니브’) 중간평가회를 지난 23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사업은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일환으로 고양시 거주 및 고양시 소재 대학생 140여개 학과 211명의 대학생이 고양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고양유니브는 지난 4월 13일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이번 중간평가회에서는 대학생 멘토단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성과보고 및 피드백 나눔 하반기 활동 계획 안내 멘토단 내 자유로운 소통 및 친목 도모의 시간 등을 가졌다.

 

고양유니브는 올해 상반기 45개교(총 50), 19,786명의 청소년들에 대해 학과멘토링 지원을 실시했으며보다 효과적인 학과 멘토링을 위해 자체 역량 강화 교육과 소규모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중간평가회에 참석한 김종구 고양특례시 교육문화국장은 멘토링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지식경험조언 등을 전달하고 도움을 주는 과정이라며, “효과적인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고양유니브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유니브를 주관하고 있는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11명의 대학생 멘토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상반기 학과멘토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학과멘토링을 통해 고양시 중·고등학생 후배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첫걸음을 떼는 만큼 하반기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유니브는 매년 12월 말부터 차년도 1월까지 약 한 달간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누리집 공고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관련 활동은 유튜브 채널(유니버스및 인스타그램(goyang.un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i2vh9nh7o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oyang.univ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누리집https://www.gcyf.or.kr/jr/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