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삽시도에 대한 대대적인 도서수색 작전을 전개하였다. 최근 북한의 해상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국지도발 및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에서 발빠르게 이에 대비코자 수색 작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색에서는 보령지역 도서중 삽시도의 대공상 취약점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해안선 일대 적 유기물등을 찾는 수색활동과 낙도 주민상대 불순분자 신고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이호영 보령경찰서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국지도발의 위험성이 증대된 시점에 상대적으로 치안에 취약한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수색활동을 펼침으로서 도서민들에게 안정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북한관련 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이번 도서수색 작전의 취지를 밝혔다.
보령서에서는 앞으로 관내 도서를 방문하여 안보교육 및 찾아가는 주민감동 치안서비스 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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