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특례시, 흥덕도서관‘휴먼북 데이’개강
  • 김만석
  • 등록 2024-08-05 16:15:22

기사수정
  • - - 오정환 작가‘무조건 책 한 권 쓰기’주제로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강의 -



용인특례시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흥덕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무조건 책 한 권 쓰기’ 주제로 오정환 작가를 초청해 ‘휴먼북 데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휴먼 북‘은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시민이 책 대신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열람을 희망하는 독자들과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재능나눔 서비스다.  


흥덕도서관은 오정환 작가를 포함해 건강 관리, 자연 놀이, 영어 관련 분야 총 9명의 휴먼 북을 등록해 휴먼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먼 북 등록 신청은 상시 받고 있다.


이번 ’휴먼북 데이‘ 강의를 맡은 오정환 작가는 미래경영연구원장으로 강의 활동과 함께 ’내 인생 최고의 버킷 리스트, 책쓰기다‘, ’해감‘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전문작가 겸 시인이다.


오 작가는 책 쓰기 노하우에 관해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좋은 책의 조건, 주제 정하기 ▲목차 만들기, 글쓰기 연습법 ▲독자를 유혹하는 책 만들기, 책을 내는 방법 등의 순서로 강의를 풀어간다.  

 

오정환 작가 ’휴먼북 데이‘ 참여나 휴먼북 등록·열람 방법을 알고 싶은 시민들은 흥덕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heungdeok) 또는 전화문의(031-324-414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휴먼 라이브러리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