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국방부가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일과 후'로 현행과 같이 유지하기로 했다.
일반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은 평일 오후 6시~9시, 주말 오전 8시30분~오후 9시로 유지된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병사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가 철회된 셈이다.
다만, 훈련병은 주말·공휴일 1시간씩 사용, 병사 환자는 입원 기간 내내 종일 사용을 허용하는 등 일부 개선한다.
국방부는 특히 지난해 3차 시범운영 때 종일 사용을 허용하며 부작용 방지를 위해 처벌·징계 수위를 높였음에도 위반 건수가 줄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또, 보안위반·불법도박 등 악성위반 지속 적발 등도 문제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3차 시범사업 전과 후를 비교하면 달리볼 여지도 있다.
시범사업 전보다 하루 사용시간이 4배 이상이 됐음에도 육군을 제외한 다른 군은 모두 위반 건수가 줄었다.
특히, 공군은 위반건수가 35% 감소했다.
또, 보안위반·불법도박 등 민감한 위반행위 역시 최근 3년새 비슷하거나 감소 추세를 보였다.
군은 경계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 당직근무 중 사용 등 시범사업 기간 심각한 위반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일부 사례의 문제점만을 부각해 변화를 꺼리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국방부는 일부 변경된 정책을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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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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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