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각국 선수들은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해 삼성 스마트폰을 가져가는데,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 관계자가 선수들에 지급될 스마트폰을 모두 가져갔다는 설명이다.
북한 선수단 관계자가 가져간 삼성 스마트폰이 실제 선수들에게 지급되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북한 선수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IOC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는 특별제작한 ‘갤럭시Z플릭6’와 케이스를 1만 7천여 명의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했다.
황금빛 색상의 이 스마트폰의 뒷면에는 올림픽-패럴림픽 상징이 새겨져 있으며, 선수들을 위해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음료수 자판기 사용 등 각종 혜택이 내장되어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과 결승전 이후 ‘빅토리 셀피’ 즉 입상자들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순서에서 한국 선수와 북한 선수 등이 함께 모여 사진을 찍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북한 선수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압수당해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며, 김정은 일가에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일가가 삼성이나 애플 제품 등을 사용한 정황은 과거에 여러 차례 나온 바 있다.
김 위원장이 지난해 7월 화성-18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지도하는 발사 참관장 책상 위에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릭’으로 추정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놓여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IOC는 삼성전자가 후원한 스마트폰을 모든 참가선수에 제공했지만, 북한 선수들에 배포된 스마트폰은 동행한 북한 관계자가 압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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