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죽으로 만든 가방, 동물이 아닌 '식물성' 가죽.
최근 섬유업계에 던져진 최대 화두는 지속가능한 패션이다.
그 가운데 친환경 소재는 의류용 섬유 산업에서도 필수 경쟁력이 됐다.
우리나라 15대 수출 품목 가운데 하나인 섬유 산업. 하지만 최근 상황은 녹록지 않다.
중국 등 후발 국가들의 거센 추격을 받으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과 수출, 모두 고전하고 있다.
돌파구는 새로운 기술로의 과감한 변화.
특히 의류용에서 고부가가치 섬유, 산업용으로의 전환이 주목받고 있다.
가볍고 강도가 높아서 비행기에도 쓰이는 탄소섬유가 대표적인데, 이미 1970년대 양산에 들어간 일본에 비해 출발이 늦었던 한국은 2013년에야 첫 생산을 시작했다.
하지만 영세한 중소업체들은 기술 전환이 더디고, 제품을 개발하더라도 이미 일본과 독일 등이 선점한 세계 시장의 벽은 높다.
얇은 금속이나 플라스틱을 대체할 산업용 섬유 수요는 연평균 4% 가량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섬유 산업 분야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는 제조업 평균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2025년 제1회 종로구장애인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2025년 12월 10일, 종로구 HW컨벤션센터 아젤리아홀에서 제1회 종로구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그동안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종로구청과 종로구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주관했다.행사는 18시 50분 사전 안내로 시작해 국민의례, 개식선언,...
전재수 해수부 장관직 사퇴…"해수부 이전 등에 공직자로서 누를 끼쳐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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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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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무룡테니스장 준공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0일 신현동 산210-3번지 일원에서 무룡테니스장 준공식을 가졌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북구체육회 김태민 회장 등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마린힐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마린힐어린이집은 10일 북구청장실에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81만3천500원을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