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남포면(면장 최재용)에서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 기업․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남포면 소재 신규 골프장인 에스앤골프리조트(대표 김성환)를 찾아가 보령에 거주하나 전입하지 않는 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하고, 10명을 전입시켰다.
현지에서 전입신고를 한 주민은 “보령으로 이사 온지 3개월이 넘었지만, 직장 근무로 직접 신고하러 가기가 어려웠다.”며, “직접 방문해 처리해줘 매우 고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용 면장은 “지난해에는 지역 초․중학교와 유관단체를 방문해 전입을 독려해 왔고, 큰 호응을 얻었다.” 며, “올해는 국도21호 도로 확장공사와 장항선 개량공사 현장사무소, 10인 이상 사업장을 방문해 전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남포면의 현재 인구는 5543명이고 올해 연말까지 95명을 전입시켜 시 인구증가 시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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