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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봄철 불씨까지 깨우나... 들불 화재 주의보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21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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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보령시 청소면 컨테이너 창고 화재 진압 장면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21일 최근 3월 들어 건조한 날씨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들불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보령시 최근 3년간 봄철 화재발생 분석결과에 따르면 봄철(3~5) 평균 19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 중 들불 화재가 57(29.2%)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은 바람이 잦고 건조하여 연중 가장 많은 들불화재가 발생하는 달이기에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 오후 3시경 보령시 미산면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들불화재로 100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하였고, 같은 날 오후 5시경에는 보령시 청소면에서 논밭 태우기로 인해 번진 불로 컨테이너 창고에 화재가 발생하여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백낙종 화재대책과장은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논밭 태우기나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된다귀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민이 주의를 기울이고 화재예방에 동참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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