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편적 시청권 준수를 위한 TV 중계권 재판매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자칫 방송법 위반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나온다.
쿠팡 플레이는 지난해 4월 AFC 패키지 구매를 확정했지만, 이후 1년 4개월 동안 TV 중계권 판매 협상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9월 5일 팔레스타인전을 불과 20여 일 앞둔 8월 말에서야 입찰 공고를 냈다. 축구계 일각에서는 "쿠팡이 보편적 시청권 준수를 위한 진정성 자체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만약 쿠팡 플레이가 TV 방송 사업자와 끝내 재판매 협상에 실패하면,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축구대표팀 아시아 예선을 무료 TV 중계로 볼 수 없게 된다.
매월 일정 금액을 내는 쿠팡 플레이의 회원이 되어야만 경기를 볼 수 있다. 법이 보장한 보편적 시청권이 사상 처음 실현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쿠팡 플레이 측은 "쿠팡 플레이는 AFC 경기의 국내 중계권자로서, 해당 경기를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및 다시 보기로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보편적 시청권을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쿠팡이 주장한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이라는 전제 조건이 충족되려면 보편적 시청권 범위를 확보한 TV 방송국과 협상이 성사되어야만 한다.
시대는 변했고 이제 스포츠 콘텐트를 TV뿐 아니라 인터넷, 모바일 기반인 OTT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시청자의 선택권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국민 통합 기능을 발휘하는 국가적 스포츠 이벤트는 모든 사람이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의 성격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 무비자로 일본 90일, 베트남에 45일, 필리핀에 30일간 체류 가능..."제주도보다 낫다"
해외여행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오사카나 베트남 다낭이 ‘경기도 오사카시’,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한국인이 워낙 많아 마치 국내 여행을 온 것 같다는 의미다. 오사카성 전경.3일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법무성 출입국 통계 등에 따르면 2024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3687만명 가운데 한국인이 23.9%(882만명)로 1...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기준 번호 공개 추첨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 임채덕)은 2일 관내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학년도 중학교 배정프로그램 기준 번호를 공개 추첨했다. 이번 추첨식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각각 진행됐다. 배정 과정의 공정성...
“책 읽는 소리, 울산 교육의 미래를 깨우다”… 독서로 키우는 생각의 힘
[뉴스21 통신=최세영 ]▲ 어린이독서체험관 '별바다'전경사진=울산광역시교육청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독서·인문 교육의 현장 안착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학교 현장 곳곳에 깊이 있는 독서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의 본질을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는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새해 첫 배식 봉사로 따뜻한 출발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남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이 새해를 맞아 2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새해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사 준비부터 배식까지 함께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점심을 제공했다. 또한 식사 시간 동안 말벗 .
보성군, 새해 첫 결재로 ‘구들짱 민생 대장정’ 출발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2026년 새해 첫 결재(제1호)로 ‘구들짱 민생 대장정’을 확정하며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민생에 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군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구들짱 민생 대장정’은 ▲.
익산시, 고향사랑기부 14억 원 돌파 '역대 최고치'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인 지난해 14억 8,500만 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시행 첫해인 2023년 5억 9,000만 원, 2024년 6억 6,500만 원과 비교해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북 도내 최우수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전략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시민 중심의 기부금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