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국토교통부 공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자문위원단, 사업수행 컨소시엄 대표, 서비스 유관 부서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 추진 방향 수립과 성과 품질확보를 위한 전문가 3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토론했으며, 스마트시티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자율주행, 광역형 데이터 허브, 드론밸리, 지능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8개 분야 서비스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02억 원(국비, 민간투자 포함)을 투입했다. 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일상에 접목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대화형 인공지능(GPT) 기반의 혁신적인 민원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스마트 폴(신호등, 가로등에 스마트 기술 결합), 미디어 월 등을 통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K-컬쳐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드론 밸리, 자율주행버스, 디지털 트윈(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 등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바로 스마트시티”라며 “고양시가 스마트시티 구현을 통해 자족도시로 향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해달라”며 당부했다.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