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연간 탄소 배출량은 6억 5천4백만 톤.
이 가운데 철강제조업 분야가 35%로 배출량이 가장 많고, 기초화학물질 제조업과 시멘트 등도 배출량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신기술과 공정을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헌재의 판단에 업계가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이유이다.
주로 기술 개발 비용과 원가 부담 등을 호소했는데, 탄소배출량 상위 13개국도 2030년 감축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는 현실을 더 감안했어야 한다는 입장까지 나왔다.
그나마 2050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자체적으로 발표했던 일부 대기업들은 "기존에 준비해 온 만큼 정부가 기준을 정하면 맞추면 된다"는 등의 반응을 내놓기도 했지만, 상대적으로 준비가 덜 된 중소 기업들은 부담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더 강화된 기후 대책 수립이 예상되는 만큼, 이제 업계의 관심은 공을 넘겨받은 정부와 국회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제1회 종로구장애인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2025년 12월 10일, 종로구 HW컨벤션센터 아젤리아홀에서 제1회 종로구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그동안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종로구청과 종로구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주관했다.행사는 18시 50분 사전 안내로 시작해 국민의례, 개식선언,...
전재수 해수부 장관직 사퇴…"해수부 이전 등에 공직자로서 누를 끼쳐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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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방공기업 ‘U-ESG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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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동별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했다.
북구, 무룡테니스장 준공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0일 신현동 산210-3번지 일원에서 무룡테니스장 준공식을 가졌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북구체육회 김태민 회장 등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마린힐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마린힐어린이집은 10일 북구청장실에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81만3천500원을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