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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6년 재난 예·경보 시스템 고도화’ 추진 - 해안가 취약지역 재난 모니터링 기능 강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3-22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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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재난예방 및 신속한 복구체계 확립을 위해 ‘2016년 재난 예·경보 시설 장비의 확대 및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재난 관측용 고성능 CCTV 확대 설치 △재난관측 영상통합시스템 고도화 △재난예방 풍향·풍속 정보 시스템 구축 등 3개 사업이다.


먼저 울산시는 오는 5월까지 해안가 위험지역 재난 모니터링 기능 강화를 위해 1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안가 5개소에 ‘재난 관측용 고성능 CCTV’를 확대 설치한다.


설치 지역은 장생포 해안가, 화암추등대, 슬도, 주전몽돌해변, 진하해수욕장 등이다.

현재 재난관측 CCTV는 총 78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울산시는 오는 6월까지 24시간 안정적인 재난영상 제공을 위해 4,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보통제소, 울산시정보통신실 등을 대상으로 ‘재난관측 영상 통합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실시한다.


시업 내용은 영상통합서버(1대), 비디오서버(11대) 교체 등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기상 상황에 민감한 해안가 등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실시간 기상정보를 LED전광판을 이용, 제공하기 위해 1억 9,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개소에 ‘풍향 풍속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 대상은 강동 산하해변, 당사경로당, 주전해수욕장, 주전 항, 일산해수욕장, 장생포, 진하해수욕장, 나사마을, 강회마을, 제전마을 등이다.

사업내용은 풍향 풍속 센서, 전광판 설치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해안가 취약지역에 대한 재난 모니터링 기능 강화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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