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는 문해의 달을 맞아 9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임시청사 [(구)공진중학교]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되지 않은 작품을 전시하여 함께 참여한 문해학습자의 성취감을 높이고 문해교육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 작품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의 주제인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바탕으로,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 등을 시화와 짧은 글쓰기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의 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 4곳(강서도서관, 양천구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누리평생교육원, 서울희망학교)에서 초·중등 학력 인정 재학생 55명이 참여해 총 40점(시화전 34점, 짧은 글쓰기 6점)을 출품하였다.
전시회 이후에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참여한 성인학습자의 의미 있는 경험을 기념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용 e-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손기서)은 “문해교육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표현한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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