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시작됐다. 개원식도 가까스로 열리게 됐다.
2일 오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22대 국회 개원식 겸 9월 정기국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로써 역대 최장 지각 개원식을 치르게 됐다. 앞서 21대 국회에서는 7월16일 개원식을 치렀지만 이번 국회에서는 이보다 한참 더 늦은 국회 출범 95일 만에 개원식을 열게 됐다.
국회는 개원식을 시작으로 100일간의 정기국회 일정에 들어갔다.
4일과 5일에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다. 이어 9~12일까지 나흘간은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상임위별로는 예산과 법안 심사 등을 한다.
국민의힘은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경제·저출생·의료 개혁 등 6개 분야 170건의 주요 법안을 발표했다. 민주당도 당 차원에서 경제·인구소멸 등 분야 법안 165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간 입법도 험로가 예상된다. 여야 모두 ‘민생 입법’을 강조하고 있지만 입장차가 크다.
일단 여야는 법안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다만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방송 4법, 노란봉투법,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재표결이 함께 다뤄질 예정이라 격돌이 불가피하다.
다음 달인 10월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과 동해 유전개발 의혹, 채상병특검법 등을 놓고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야당은 ‘2특검(채상병·김 여사 특검법)·4국조(채상병·서울∼양평고속도로·방송 장악·동해 유전개발 의혹)’ 추진 의사를 밝혀 충돌이 불가피하다. 연금개혁 등도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산안을 두고서도 여야는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예산과 관련해 대대적인 칼질을 예고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정식 제출하는 대로 현미경 심사에 돌입할 것"이라며 "부자 감세를 저지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악' 소리 날만큼 삭감하겠다"고 했다.
인천시,‘딥페이크 시대, 우리 아이 지키는 방법’특강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인천시청에서 ‘이주여성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성범죄 정보 접근에 취약한 이주여성과 교육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대상으로‘일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딥페이크 시대,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
인천시,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 명단공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www.incheon.go.kr)과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528명(개인 434명, 법인 94곳)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
2025년 속초시 김장 대축제 개최
속초시는 11월 19일 수요일 속초종합경기장 주차장 일대에서 ‘함께하는 속초, 모두가 누리는 복지’를 슬로건으로 2025년 속초시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과 속초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
시민이 선택하는 속초의 1년…2025년 속초시 10대 뉴스 투표 돌입
속초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변화된 도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속초시 10대 뉴스를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시민이 직접 한 해의 대표 성과를 선택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올해 10대 뉴스 후보는 총 20개로, 속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시책과 굵직한 성과가 총망라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