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도로 러시아와 군 체육조직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이다.
러시아 중앙 체육단(CSKA)은 29일, 전날 러시아연방 국방부 국제 군사 협력 본부에서 러시아 중앙군사단 소속 아르템 그로모프 대령과 북한의 김용진 국방 무관 간의 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 체육단과 북한 군의 체육 조직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러시아 중앙 체육단은 특히 이번 회의가 북한 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러시아 중앙 체육단과의 접촉은 물론 다양한 체육 분야에서의 협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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