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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판교“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 참석 - 아시아 창업 허브 도약을 위한 핵심 역할 당부 조병초
  • 기사등록 2016-03-22 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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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K-Global 스타트업 허브에서 JD사운드의 디제잉 기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3.22(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황창규 KT그룹 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쌤 옌 SAP 실리콘밸리 대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창업생태계 주요 인사 170여명이 참석했다.


창업과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 조성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의 전진 기지로 마련된 스타트업 캠퍼스는,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국내 최대 규모인 200여개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을 갖추었다.


첨단 ICT(IoT, Clould, Big-Data, Mobile) 분야 기술 및 인프라 지원 기관, 판교 중소·중견기업 직원의 전문교육과 대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그랜드 ICT 연구센터(성균관대·경희대 주관), SAP 앱하우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부트캠프) 등 국내외 창업·혁신 지원기관과 운영프로그램을 집적하여 ‘창업 → 성장 → 글로벌 진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의 주요 기능인 글로벌 허브 기능 강화를 위해 미래부 및 경기도와 SAP, 요즈마 그룹, 월드링크, Block 71 등 해외 창업지원기관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박대통령은 개소식 연설을 통해, 스타트업 캠퍼스가 전 세계의 인재들이 찾아와서 창업의 꿈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창조경제의 요람’이 될 것을 기대하고, 판교창조경제밸리의 글로벌 전진기지가 되어 ‘아시아의 창업허브,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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