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온디맨드 번역 플랫폼 ‘번역가들’, 무료 체험 이벤트 시행
  • 주정비
  • 등록 2016-03-22 18:20:21

기사수정
  • 모바일로 전문 번역가에게 실시간 번역 의뢰, 납품…‘온디맨드 번역 서비스’가 뜬다
  • 의뢰인과 번역가 간 직접 의뢰로 가격 경쟁력, 편의성 크게 높여




온디맨드 번역 플랫폼 ‘번역가들’이 오픈 기념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시행한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영어와 중국어를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지만 실제 중요한 공문서나 계약서 등 좀 더 정확한 번역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자신이 없어지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번역의 경우 전문적인 용어가 포함되거나 단어의 뉘앙스에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전문 번역가가 아니라면 오류를 범할 소지가 많으므로 국내에서 공부를 하거나 혹은 중, 단기간의 해외 어학연수로는 상기의 번역을 이루어내는데 역량이 부족하기가 일쑤이다. 이런 국내의 실정을 해결하기 위해 획기적인 모바일 번역 서비스가 오픈했다.


원래 그간 번역을 하기 위해서는 번역 회사에 의뢰 후 견적을 받고 번역이 완성되기까지 일주일 남짓한 시간을 보냈어야 했다. 번역 업체들은 한정된 인력으로 다양한 의뢰를 맞추며 번역 수준에 따라 다른 가격을 책정하였으며 따라서 가격의 기준에 대해서도 다소 불투명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번역가들’ 모바일 번역 앱/웹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번역 글을 타이핑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면 공개된 가격(영>한, 1글자 9원)으로 실시간 가격 책정이 되며 ‘번역가들’이 보유한 다수의 번역가들에게 동시에 푸시, 이메일 알림이 가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번역가들은 고객이 등록한 번역 의뢰글을 책정된 금액에 바로 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일주일 아니 단 30분 이내에도 작업은 완료된다. 이런 작업은 번역가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다수의 번역을 자신이 원하는 만큼 정해진 금액으로 일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번역가들’은 번역 납품한 번역가들에게 매주 목요일 지정된 계좌로 바로 대금을 지급하므로 대금 지급을 위해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장소나 기회의 부족으로 수입을 올리지 못하는 번역가들에게 제격인 서비스이다.


특히 번역가 일을 하다 출산 등의 이유로 일을 쉬고 있는 여성 번역가들에게는 안성맞춤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번역의 질을 높이기 위해 ‘번역가들’ 회사에서는 엄격히 번역 경력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으며 다수의 고객과 번역가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번역 분야, 납품 시간, 번역가 수준에 따른 가격 정책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번역가들’에서는 오픈 기념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시행한다. 번역가들 페이스북 페이지에 번역가들의 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적으면 60명을 선정해 무료 체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번역가들’의 무료 체험 이벤트 및 ‘번역가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정보는 안드로이드앱 ‘번역가들’ 검색, 모바일웹, PC웹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