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비례대표 1번은 지난해 KT에서 개발 부문 첫 여성 전무로 승진해 현재 loT 사업 단장을 맡고 있는 송희경 전 KT전무가 받았다.
2번은 이종명 전 육군 대령으로 그는 2006년 비무장지대 수색 작전 수행 중 전우를 구하다려다 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었다.
3번과 4번은 각각 노동개혁 추진을 위한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과 문진국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받았다.
친박계로 알려진 전 코리일 사장 최연혜와 김승희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각각 5번과 6번을 받았다.
15번을 받은 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 대한 막말성 카톡 메시지를 공유해 대한약사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는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막다른 길에 내몰렸다. 유 전 원내대표의 공천 결정을 23일 다시 논의 하겠다고 하는 등 미뤄지자 사실상 '공천불가'가 명확해졌다.
유승민 의원은 23일까지 탈당하지 않으면 이번 총선에는 출마할 수 없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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