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lickr숄티 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북한 주민들, 그리고 중국 내 탈북민들에게도 알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숄티 대표는 또 “지난해 10월 9일에 대규모 집단이 송환된 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지 이틀 후여서 중국이 이 일을 조용히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중국은 자신들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전 세계에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중국에 있는 탈북민들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한국의 국민으로 간주한다고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중국은 지금 큰 긴박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자유연합은 24일 인권 운동가들과 함께 워싱턴 디씨에 있는 중국 대사관 앞에서 탈북민 강제 북송을 반대하는 시위를 할 예정이다.
또 세계 각국의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중국이 북한 주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서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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